사건/사고 동나이성, 한국계 회사 공장 건설 현장 벽 붕괴로 최소 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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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14일) 오후 15시 15분경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에 위치한 장디엔(Giang Dien) 공단에 위치한 한국계 회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높이 5미터, 길이 100미터의 벽이 무너져 현장에 있던 근로자 중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계 회사로 알려진 AV Healthcare에서는 생리대, 우유병 등의 제조를 전문적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 있던 근로자는 약 50~60명으로 알려졌다.
동나이성 공안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벽이 무너진 잔해에 매장된 희생자들을 계속 찾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사고는 AV Healthcare와 계약한 건설업체에서 진행하고 있던 공사로 알려졌다.
[ 사진 출처: vietnamnet ]
vietnamnet >> vinatimes :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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