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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닐슨: 베트남 2020년 1분기 소비자신뢰지수 세계 4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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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rence Board®와 미국계 시장조사 기관인 닐슨(Nielsen)이 공동으로 진행한 2020년 1분기 글로벌 소비자신뢰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의 소비자신뢰지수는 2019년 4분기 대비 약 1포인트 상승한 126포인트로 세계 평균인 106포인트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세계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해당 기간 중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베트남의 소비자신뢰지수는 전년도 1분기와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세계 14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가 각각 소비자신뢰지수가 가장 높은 1~3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베트남이 4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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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프 출처: cafebiz ]

조사 결과에서 베트남 소비자들의 관심사 항목에서 응답한 베트남인들의 약 49% (전분기 대비 약 4% 증가)가 "건강"이라고 답변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파키스탄, 라트비아, 싱가포르가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직업의 안정성 (약 40%)", "일과 생활의 균형 (약 22%)", "부모의 건강 (약 10%) 그리고 "음식 가격 (약9%)"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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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프 출처: cafebiz ]

한편, 잉여금의 용도에 관한 질문에서 베트남인의 약 69%는 "저축"이라고 받변해 전분기 73%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소핑", "여행" 등의 항목들에서도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이유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지출을 자제하는 경향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다음으로 "쇼핑(의류) (약 69%)" 그리고 "여행 (41%)", "주택 수리 (약 40%)", "의료보험 가입 (약 38%)" 그리고 "오락 (약 36%)"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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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프 출처: cafebiz ]

cafebiz >> vinatimes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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