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코로나19로 현지에 발목잡힌 외국인들에 임시체류허가 자동 연장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정부는 어제(5/18일) 발표한 공문을 통해 지난 3/1일 이전 베트남에 입국한 외국인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베트남 현지에 체류중인 경우 6월 30일까지 임시 체류 허가를 무료로 자동 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시 체류 연장 대상은 베트남에서 발발한 코로나19로 현지에서 코로나19 검역 또는 치료를 받았거나 또 다른 불가항력 조건하에서 베트남을 떠날 수 없었다는 사유 문서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로 6/30일까지 임시 체류 기간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한편, 대상으로 적용되는 외국인들은 베트남을 떠날 때 관련 증거 서류를 제시해야한다.
[ 사진 출처: 로이터 / tuoitre ]
한편, 3/1일 이후 비자면제정책, 전자비자 또는 관광비자로 입국한 외국인들도 동일하게 임시 거주 허가 연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부터 6/30일까지 체류 허가 연장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출입국 사무소를 통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 임시 체류 허가 연장을 받은 외국인들은 규정에 따라 거주 및 건강 상태를 별도 신고해야한다.
tuoitre >> vinatimes : 2020-05-18
# 관련 이슈 & 정보
- 베트남 전자비자 3개월 연장 검토 2023-03-17
- 호치민시: 8/15일 이후에도 지시령 16호에 따른 거리두기 연장 필요 언급 2021-08-13
- 하노이시 당위원회 사회적 거리두기 15일 추가 연장에 합의..., 인민위원회 발표는 아직 2021-08-06
- 일본 여행금지 완화하자 파견 근로자 비자 신청 대거 몰려.., 2020-11-25
- 재개된 국제 노선 탑승객, 베트남 현지 숙소 주소 및 비자 보유해야 202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