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 독감/호흡기 질환자 대상 신종코로나 검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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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에서는 독감 증상을 보이거나 급성 호흡기 질환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과 해외에서 귀국한 사람들에 대해 지역 사회 전염을 통제하기 위해 전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찌민시 보건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경제 활동 회복으로 지역 사회에 대한 전염병 확산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오늘(5/22일)부터 호찌민시에서는 독감이나 심각한 급성 호흡기 질환에 감염된 징후로 병원과 의료 시설을 방문하거나 치료를 받고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 환자 또는 추가 피료를 위해 해외에서 귀국하는 베트남인들은 별도의 격리 시설에서 면밀하게 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 출처: VnExpress/Quynh Tran ]
또한, 시 당국은 어제(5/21일) 회의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대유행이 지나간 것처럼 행동하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아직까지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으로 지속적으로 안전 조치를 취하고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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