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 Tiki와 Sendo 조만간 합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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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베트남 유통 대기업 빈그룹과 마산(Masan)의 전격적인 M&A 이후 전자상거래 분야의 선두주자에 포함된 Tiki와 Sendo의 전격적인 합병 소식이 조만간 들릴것으로 예상된다.
DealstreetAsia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전자상거래 분야 선두 주자인 Tiki와 Sendo가 서로 합병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확인을 이뤄지지 않았지만, 관계자들의 움직임은 합병에 무게를 둔 상황이다.
현재 각 회사들의 지분 소유 상태는 Tiki의 지분은 VNG 홀딩스가 24.6% 점유하고 있으며, 중국의 JD.com이 약 25.65%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Ubiquitous Traders Pte., Ltd. (약 9%), CyberAgent, STIC 그리고 Sumitomo 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DealstreetAsia에 따르면 Tiki의 외국인 전체 지분은 약 49.7%인 반면, Sendo의 외국인 지분은 약 63.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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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hanoitimes ]
hanoitimes >> vinatimes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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