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미인대회 출신 여성과의 동영상 유출로 지방 법원 고위 관리 사퇴

비나타임즈™ 2020.05.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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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섹스 클립” 사건으로 베트남 남부 하우장(Hau Giang)성의 법원 고위 간부가 결국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껀터시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에 등장하는 한 쌍의 커플의 남성이 자신임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 뉴스 미디어들의 언급이다. 당시 소셜네트워크에는 총 4개의 “섹스 동영상”이 올라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불거지자 지역 경찰에서는 공개된 동영상을 분석해 영상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신원을 측정하고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뉴스 미디어들의 보도에 따르면,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은 미인대회에도 출전했던 경험이 있던 21세 대학생으로 알려졌다.

지역 경찰은 관련 사건에 등장하는 남성을 특정하고 징계 절차에 따라 처벌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 공산당으로부터도 경고 형태의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