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정치/경제 베트남, 전 세계 80개국 대상 e-VISA 발급 재개.., 7/1일부터 개시

비나타임즈™
1 1
베트남 정부가 지난 5/25일 발표한 결의안에서는 전 세계 80개국으로부터 입국하는 국민에 대해 7/1일부터 전자비자(e-visa)를 다시 발행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결의안 79/NQ-CP에서는 외국인들의 입국, 출국, 경유 및 거주에 관한 개정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기에서는 한국, 오스트리아, 폴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UAE, 독일, 인도, 미국, 이탈리아, 핀란드, 프랑스, 중국, 브라질, 캐나다, 러시아, 영국, 일본,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전세계 80개국 여권에 대한 전자비자 발급이 다시 개시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자비자 (e-VISA)로 출입할 수 있는 베트남내 공항 8개 (하노이 노이바이, 호찌민시 떤손녓, 깜란, 다낭, 깟비, 껀터, 푸꿕, 푸바이 공항 등)와 함께 육로 출입국 검문소 16개소, 해상 출입국 검문소 13개소에 대해서도 별도로 명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visa-1590502039.jpg
[ 출입국 검문소 사진 출처: tuoitre ]

한편, 전문가들은 베트남 관광 산업이 다시 살아나려면 비자 정책도 중요하지만, 이런 것들과는 별개로 국제선 항공 노선이 정상화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까지 내용으로는 "전자 비자 발급 대상이 외국인 투자자 또는 관광객까지 확대 적용되는지 여부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여행 관련 업계 종사자는 언급했다. 그리고 7/1일부터 다시 발행을 시작하는 전자 비자를 발급받은 사람들에 대한 입국시 검역 단계 및 격리 여부 등에 대한 절차나 방법은 명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지난 2017년 2월부터 전자비자(e-VISA) 발급이 시행되었으며, 초기 40개국에서 작년에는 총 80개국으로 늘어났다.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18일부터 모든 외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하고 3/22일부터 모든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시켰다. 이후 특별한 경우에 한해서 비자 및 입국을 허용하고 입국후에는 반드시 14일 동안 격리 조치하는 정책을 유지해왔다.

* 정보 내용의 수정/추가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되었던 e-VISA가 다시 재개되는 내용으로 명확하게 정리합니다. 

tuoitre / VnExpress >> vinatimes : 2020-05-26
공유스크랩

댓글 1

댓글 쓰기
그래봤자 한국인은 안 간다 우리는 이제 태국으로 간단다
18:28
20.05.27.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