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호찌민시에서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로 한국인 3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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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경찰은 오늘(5/28일) 호찌민시 2군 타오디엔(Thao Dien) 지역에서 불법 포커 도박단을 운영한 혐의로 한국인 3명을 포함한 총 13명을 빌라 압수 수색 과정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수천만동의 동화와 함께 포커칩, 카드 그리고 외국화폐 등 많은 증거물들을 압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 정보에 따르면, 한국인 박 씨가 월 5,000달러에 빌러을 임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곳에는 매일 포커 게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도박장은 매일 오후 늦게 시작해 다음날 아침까지 운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포커가 스포츠로 인정을 받고 있지만 돈을 걸고하는 것은 불법으로 처벌 대상이된다. 또한, 베트남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카지노는 특정한 재정적인 기준과 또 다른 기준들을 충족해야 설치 운영할 수 있으며, 허가된 장소 이외의 카지노에 베트남 사람들의 출입은 법으로 엄격하게 금지되고있다.
[ 사진 출처: VnExpress ]
호찌민시에서는 작년에도 포커 도박장을 운영하던 4명의 한국인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지기도했다. 베트남에서 도박 조직 운영은 약 1,000만동~5,000만동의 벌금과 3년~7년의 징역형이 부과된다.
호찌민시 경찰 당국은 추가적으로 계속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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