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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당분간 외국인 관광객 입국 제한 유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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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28일) 진행된 코로나19 중앙위원회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세계적으로 점점 더 복잡해 지고 있는 가운데 인바운드 관광 서비스는 별도의 안전 조건이 충족되어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안전조건이 충족돼야 외국인 관광 입국을 재개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위원회 관계자들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잘 통제되고 있는 국가들의 외국인 관광객들 먼저 개방하는 방안과, 외국인들에 대해 섬을 시험적으로 개방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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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VGP / hanoitimes ]

한편, 이 자리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여행사들이 국내 관광객들을 위한 할인 및 프로모션 상품을 출시해 현재까지는 긍정적인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일부 숙박시설의 경우 100%까지 예약율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최근 베트남 민간항공국(CAAV)에 일부 국제 노선 재개를 위해 선별된 국가와의 출입국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점진적으로 입국 절차를 완화하는 방안을 제출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같은 개방 움직임에 대해 베트남 보건부 차관은 현재 특별 입국이 허용된 전염병 피해 국가의 전문가들과 숙련 노동자들의 진입은 감염 위험성이 지극히 높은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베트남 내 지역 사회 감염 위험을 피하기 위해 규정에 따라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계속 엄격하게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회의에 참석안 전문가도 "해당 부처와 지자체가 현행 규정에 따라 입국하는 모든 국제선 승무원과, 전문가, 유학생 등을 모두 격리해 질병 예방과 관련된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hanoitimes >> vinatimes :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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