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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하노이시, 신종코로나로 연기됐던 ‘F1 그랑프리’ 11월 개최 예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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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국제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진행한 하노이 미딩 스타디움 일대의 F1 서킷이 완공되었지만, 코로나19 상태로 당초 예정됐던 4월 경기 일정이 전격 연기되면서 일정이 불투명 했었다. 하지만, 하노이시와 국제자동차연맹(FIA)은 최근 올해 11월 중순 레이싱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했지만, 대규모 국제 관광객은 없는 상태에서 국내 관광객들만 입장해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베트남에서 F1 무관중 경기를 진행할 경우 주최측에서는 약 2,980만 달러에서 3,400만 달러까지 경제적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주최측에서는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국내 관객들만 입장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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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hanoitimes ]

Thanh Nien 뉴스에 따르면, 하노이시는 F1 레이싱 서킷을 구성을 위해 약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추정되며, 최종 금액은 이 보다 많은 약 2억 달러까지 투자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레이싱 대회 연기를 발표하기 이전까지 주최측에서는 약 1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등록했으며, 국내 관람객은 약 4만 명이 사전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회 연기가 발표되면서 4월 대회에 이미 예약했던 국제 관람객들에게는 환불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현지 관람객들은 아직까지 연기된 기존 등록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당초 하노이시에서는 F1 레이싱 대회를 유치하면서 이 대회가 하노이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역동적인 관광 목적지로서의 베트남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hanoitimes >> vinatimes :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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