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5개월간 외국인직접투자 17% 하락.., 한국은 투자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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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 (GSO)가 어제(5/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5월까지 5개월 동안 외국인직접투자 (FDI)는 총 139억 달러로 나타나 전년 동기 대비 약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총 1,212,건의 약 74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본금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나 전년 동기 대비 약 1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존 프로젝트 436개에서 총 35억 달러가 추가되면서 전년 대비 약 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매입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9% 감소한 30억 달러로 나타났다.
외국인직접투자 분야별로 살펴보면, 여전히 가공 및 제조업 분야에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져 약 69억 달러로 나타났다.
5개월 동안 전세계 약 58개국에서 베트남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위는 43억 달러로 전체의 약 58%을 점유한 싱가포르가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대만 (7억 4,300만 달러), 중국 (6억 9,400만 달러), 홍콩 (5억 달러) 그리고 한국인 4억 4,100만 달러로 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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