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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자동차 재고 증가로 판가 하락 예상.., 음력설까지 이어질수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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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자동차 가격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고 증가와 판매 부진으로 할인 프로그램을 통해 재고을 줄여나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이 언급하고있다.

현재 자동차 회사들의 재고는 최대 약 5만 대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중 상당수가 2019년과 2018년에 제조된 자동차로 추정되고 있다. 일부 회사들은 재고 자동차들을 보관하기 위해 창고를 수배하고 있는 상태로 이 같은 공급 과잉은 지난 2019년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더 심각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대부분의 기업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마치고 영업을 재개했지만 재고는 계속 쌓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있다. 통계청 자료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현재 재고로 남아있는 자동차들은 대부분 국내에서 조립된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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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Dantri ]

한편, 베트남 정부는 2020년 국내 조립차의 신규 등록비를 50% 인하하고 3월부터 발생한 소비세 납부기한과 기타 수수료 납부기한을 연장해 주는 등 국내 조립 차량의 영업 활동에 힘을 실어주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럿한 회복세는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조립 자동차 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는 음력설까지는 가격 인하 등의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추정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dantri >> vinatimes :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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