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시 지정 격리 호텔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비용은 개인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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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정상회담 열린 호텔에서 격리
| 입국자 격리 비용은 개인 부담
하노이 시내에 위치해 있으며 최고급 5성급 호텔로 유명한 소피텔레전드메트로폴 하노이 호텔이 검역된 외국인 전문가들을 유치하기 위한 격리 장소로 용도 변경되었다고 하노이시 포탈에 공개됐다.
구체적으로 92개의 객실을 갖춘 메트로폴 윙 구역을 베트남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격리 호텔로 지정하고, 외국인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했다는 것이다. 물론, 비용은 개인이 지불해야한다.
격리 구역으로 지정된 호텔에 대한 검역 감독 권한은 호안끼엠구 지역 인민위원회 위원장에게 부여된다. 하노이시는 지난 6/2일부터 베트남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역 사회 감염이 되지 않도록 14일 간의 격리를 실시하고, 추가로 14일간 거주지에서 건강 추이를 관리하도록 규정했다.
[ 사진출처: hanoitimes ]
한편,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외국인들에 대한 엄격한 검역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입국하는 외국인들은 의무적인 의료신고와 안전검진 조치를 받아야한다. 특히, 발열/기및/호흡곤란 증세가 있는 사람은 즉시 의료시설로 이송해 격리 및 추가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했다.
hanoitimes >> vinatimes :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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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이 얼마냐가 중요하겠네요...
평소에도 비싼 호텔들인데... 과연 비용이 얼마나 나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