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신규 해저광케이블 구축 예정.., 비엣텔 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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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번 반복되는 해저광케이블 문제 해결될까?
| 해외접속 인터넷망의 폭넓은 확대 필요
베트남에서 싱가포르, 일본, 필리핀, 태국, 중국을 연결하는 고성능 해저광케이블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The Straits Times이 보도했다.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이 신문은 베트남 군부가 운영하는 정보통신 그룹 비엣텔(Viettel)은 총 연장 9,400km의 해저광케이블을 건설하는 기업 컨소시엄의 일부로 동남아 전역을 연결하는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해저광케이블은 NEC Corporation이 건설할 예정이며, 2022년 4/4분기에 완공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베트남과 연결되는 구간은 빈딘 (Binh Dinh)성 뀌년 (Quy Nhon)시로 알려졌다.
[ 이미지출처: NEC Corporation / tuoitre ]
현재 비엣텔 이외에 참여하는 컨소시엄은 Asia Direct Cable Consortium (ADC)의 다른 회원사인 China Telecom, SoftBank, Tata Communications 그리고 Singtel 등으로 알려졌다.
NEC는 ADC 시스템 이외에도 Asia–Japan 2 Consortium (SJC2)과 협력해 싱가포르,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홍콩, 대만, 중국 본토, 한국, 일본을 잇는 고성능 해저케이블을 추가로 구축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총 연장 10,500km의 해저광케이블은 당초 올해 4분기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내년으로 연장됐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tuoitre >> vinatimes : 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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