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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6/15일 기준 60일 동안 국내 지역 사회 감염자 없어..,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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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검사 숫자는 알 수 없어
| 이미 코로나19와 무관한 생활 패턴
| 공공장소에서도 마스크도 착용안해

베트남 보건부는 오늘 (6/15일) 오전 6시에도 지역 사회 감염자를 발표하지 않으면서 60일 동안 국내 지역 사회 감염자 발표를 하지 않는 상태를 이어갔다. 

지난 4/16일 하장(Ha Giang)성에서 지역 사회 감염자를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60일 동안 단 한 건의 지역 감염 확진자도 발표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발표된 확진자는 대부분 해외에서 유입되는 확진 사례로 국내 지역 사회 감염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베트남 보건부는 감염 위험성이 있는 사람 약 8,792명이 격리 중인 상태라고 밝혔으며, 이 중 96명은 병원에서 격리 중이고, 7,778명은 집중 시설에서 격리 그리고 나머지 918명은 주거지 또는 숙박 시설에서 격리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보건부 사이트에서는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334건 중 323건이 완치되어 완치율은 약 97%에 육박하고 있는 상태이며, 나머지 11건은 현재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내 뉴스 사이트에서는 연일 다른 국가들의 코로나19 상황을 보도하고 있지만, 국내 상황은 이미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특히, 현재 어떤 형태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지 조차 파악되지 않아 지난 60여 일간 지역 사회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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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프 출처: 비나타임즈 / 보건부 자료 기준 ]

이런 상황에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으며, 대중들이 모여있는 장소에서도 여지없이 마스크는 착용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현지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들은 전 세계적으로 매일 매일 확진자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베이징에서도 60여 일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다 재발하는 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 베트남은 이런 상황에서 완전하게 자유로운 상태인 것이 과연 문제가 없다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가능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의 의견이다. 무엇보다, 한국이나 해외로 나갈 기회가 많은 현지 한국인들의 건강 관리는 향후 비즈니스와도 연관되어 중요한 사항이 될 것으로 판단되는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현지 분위기다.

보건부/dantri >> vinatimes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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