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산 바나나, 한국 롯데마트에서 공식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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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16일) 아침 한국에서 롯데 슈퍼마켓 체인에 유통되는 베트남산 바나나를 소개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주한 베트남 대사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산 바나나는 지난 2014년 이후 한국 시장으로 수출되었다. 하지만, 실험적으로 시장 탐색을 위한 수출로 롯데마트와 같은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에 정식으로 입점한 것은 아니었다.
한편, 최근 베트남산 바나나의 수출 상황이 많이 바뀌면서 지난 2015년부터 점차 수출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긍정적인 효과에 힘입어 바나나 품종 연구, 재배, 수확, 보존 및 포장 과정을 개선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으로 개발해왔다.
[ 사진출처: Mạnh Hùng/Vietnam+ ]
이와 함께 한국 롯데마트의 유통 시스템 및 품질 관리 경험을 기반으로 새롭게 태어난 베트남산 바나나 브랜드 LOPANG BANANA는 확실하게 한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20-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