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독일계 배달앱 ‘배달의 민족’ 하노이 상륙.., 초기 할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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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각되어 이젠 독일계 배달앱 "배민"
| 베트남 시장 확대위해 할인 서비스
음식 배달 스타트업 배민 (Baemin)이 호찌민시에서 하노이시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베트남 배달 시장에 깊숙하게 침투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운영하는 이 회사는 하노이 지역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약 50%까지 초기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민은 지난해 5월 호찌민시에 입성했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이미 자리를 잡고 있던 그랍푸드, 고푸드 등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 것으로 평가했다.
[ 이미지 출처: 배민앱 캡춰 ]
배민은 지난 2010년 한국에서 설립되었다가 모기업인 우와브라더스가 올해 초 독일의 Delivery Hero가 인수한 독일계 기업이다.
한편, 시장 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의 음식배달 시장은 약 3,8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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