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태국에서 돼지 190만 마리 산 채로 수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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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고기 가격 안정화 위해 수입
| 산 채로 수입해 도축은 현지에서
농립축산식품부 산하 동물보건과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태국으로부터 살아있는 돼지를 수입할 수 있도록 업종 등록이 된 업체 총 15개 중 8개 업체에서 수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최근 치솟고 있는 돼지고기 가격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 인근 국가인 태국에서 약 190만 마리의 돼지를 살아있는 상태로 수입해 현지에서 도축하는 방안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1차로 약 500마리의 돼지가 수입되어 베트남 현지에서 도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입되는 돼지들의 평균 무게는 약 90~130kg 정도로 알려졌다.
[ 사진출처: Dantri ]
베트남과 태국간에 체결된 계약에 따라 돼지들은 전문적으로 준비된 차량에 실려 베트남 국경검문소로 운반된 후 현지에서 살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수입업자들은 허가 받은 검역소와 돼지 수송을 위한 전문 차량을 보유해야 한다.
한편, 이번에 결정된 돼지 수입 정보로 베트남 현지의 돼지고기 가격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antri >> vinatimes :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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