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불법 복제 영화 제공 사이트 접속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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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협상에서 "저작권" 이슈 등장
| 향후 저작권 관련 단속 강화 예상
베트남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진 불법 복제 영화 제공 사이트가 어제 (6/18일) 오후부터 접속이 차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베트남이 국제 무역협상 당사국으로 등장하면서 주요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저작권" 관련 대응을 정부 차원에서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불법으로 저작권 없이 영화를 제공하는 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베트남에서는 인터넷에서 수만 개의 영화들을 불법으로 제공하고 있는 약 400여 개의 베트남 웹 사이트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은 저작권을 확보하지 않고 불법으로 영화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베트남 정부의 움직임에도 인터넷에서는 다양한 대응 방법과 우회 접속 방법들이 등장하고 있어 베트남 정부도 형식적으로 대형 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차단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는 상황이다.
zing >> vinatimes :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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