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 디프테리아 환자 1명 발생으로 16명 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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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베트남 중부 닥농성에서 디프테리아가 발생한 이후 호찌민시에서도 군사학교 재학생인 20대 학생이 디프테리아 환자로 판명되면서 보건 당국에서는 이 학생과 밀접한 접촉을 한 것으로 확인된 16명을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20대 학생 환자는 지난 6/23일 고열과 인후염, 목이 붓는 등의 증상으로 175 군 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서 검사 결과 디프테리아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 치료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학생과 밀접한 접촉을 한 것으로 확인된 16명에 대한 초기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고 보건 당국은 발표했다.
[ 사진출처: CTV / thanhnien ]
디프테리아는 백신이 개발되어 예방 접종을 실시하면 통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감염 증상은 코로나19와 비슷하게 발열, 인후염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베트남 중부 지역에서 디프테리아로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thanhnien >> vinatimes :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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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테리아 대부분
영유아,소아들이 걸리는 질병이고
간헐적으로 성인이 걸리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성인들의 경우에는
감염이 흔치 않은 세균성 질병으로 알고있고,
건강한 성인의 경우 면역체계에서
기본적인 방어가 되는데....
기저 질환이나 건강상태가 안좋은
일반 성인의 경우에도 대부분 항체를
가지고 있을만큼
쉽게 걸리는 질병이 아니며,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16명이나 격리 시킬만큼 심각하고 무서운
괴질환도 아닌 독감 수준의 세균성 전염병이고,
독감도 사람에 따라 물론 치명률이 다르겟지만...
전염병 전문의가 아니라 정확하진 않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리하자면....
왠지 미심적인 부분이 있는건
나만의 착각인가.....
코로나로 안그래도 뒤숭숭한데,
디프테리아까지 ㅡㅡ;
어쨋든 빨리 해결됫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