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샤프, 베트남 중부에 태양열 발전소 건설 발표
비나타임즈™
0 0
일본 샤프의 자회사인 샤프 에너지 솔루션사와 베트남 T&T 그룹의 계열사인 닌뚜언 에너지 (Ninh Thuan Energy)사가 합작으로 베트남 중부 닌뚜언 (Ninh Thuan)에 약 4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가동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새롭게 건설되는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약 76,373MWh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어 약 40,500가구에 연평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출처: VnExpress/Quynh Tran ]
한편, 일본 교도통신은 샤프가 전력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에 공장을 건설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서 태양광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는 에너지 개발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전체 에너지 생산량의 약 10.7% 이상을 차지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7-01
# 관련 이슈 & 정보
- 전력공사, 남부지역 내년부터 심각한 전력 부족 ‘경고’ 2020-07-14
- 베트남, 전력난 해결 위해 2035년 이후 원전 복귀 검토 2020-07-09
- 베트남, 태양광 발전 6월 말까지 54개 이상 국가 전력망과 연결 예상 2019-05-30
- 베트남, 연말 연초 전력 부족 예상..., 다시 계획 정전 재현되나? 2018-11-30
- 베트남, 내년부터 전력 도매 시장 본격 개설 201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