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한국 관광공사: 베트남에 14일 격리 조건 철회 요청.., 양국간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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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집중식 14일 격리 조건 폐지 요청
| 국민 동의 얻기 위해서는 투명한 대응 필요
| 경제 활성화 위해 적극적인 검토 필요
어제 (6/30일) 진행된 "한국과의 만남" 간담회에서 한국 관광공사 대표와 한국 기업인협회는 한국-베트남 양국간의 관광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베트남이 고수하고 있는 베트남 입국 시 14일 중앙 집중식 격리 조건을 철회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의에는 한국기업들과 지방간의 유대 강화를 원하는 베트남 지방 정부 약 50여 개 이상과 다수의 한국 기업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한국 측은 베트남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목적지로 선정된 곳이기 때문에 베트남에서 14일 동안 중앙 집중식 격리 조건을 폐지하게 된다면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사진 출처: VH / thanhnien ]
한국 광관공사 베트남 대표에 따르면, 지금까지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들 중 한국인 관광객이 약 40% 이상을 정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 중 베트남인 관광객이 약 15% 수준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양국간 관광 개방을 위해 노력한다면 코로나19 시기에 관광 시장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베트남에서 진행하고 있는 14일 검역 격리 기간을 철회하는 대신 한국의 공인된 기관에서 발생한 건강 증명서를 제출하거나 병력이 없는 사람들의 입국에 대해서는 입국 전 14일 이내에 발열 여부 확인 등의 다른 방안을 적용하기 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한국에서는 방문객들을 별도의 중앙 집중식 격리를 하는 대신 방문객들과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매일 건강 상태를 보고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 거주하기 위해 입국한 사람들에게는 14일 동안 거주지에서 격리하도록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 기업인 협회 (KORCHAM) 회장은 우선적으로 관광을 포함한 대인 교류를 잘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까지 국제선이 개방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지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thanhnien >> vinatimes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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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댓글 쓰기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중 돌아가지 못한 사람 많이 있읍니다.한국에서 코로나검사증과 베트남에서 자가격리할 수 있는 방안이 요구 됩니다.아니면 그에 준하는 적절한 방법이 강구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0:31
20.07.03.
우리나라도 자가격리 하면서 다른 나라는 하지 말라니.
하긴 관광 공사가 뭐라도 이야기 해야 월급 받을테니.
하긴 관광 공사가 뭐라도 이야기 해야 월급 받을테니.
21:26
20.07.04.
우리한테 지은죄(?)가 있으니 이런식으로 성의를보여달라 그런건가요? 좀 납득이 안되는 요청이긴하네요.
23:42
20.07.04.
코로나검사가 되어 있어서 인증된 사람만 들어갈수 있게 해달라는것은 할 수 있지만.....
받아드리는 입장에서는 좀 곤란할것 같네요.
한국만 그렇게 해달라는것이기에 ..... 그래도 좀 해줬으면 좋겠다.
받아드리는 입장에서는 좀 곤란할것 같네요.
한국만 그렇게 해달라는것이기에 ..... 그래도 좀 해줬으면 좋겠다.
01:22
20.07.07.
14일 격리 해제 당분간 어렵다고 봅니다.
11:44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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