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격리 피하려 버스 화물칸에 숨어 불법 입국 시도하다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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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5일) 아침 베트남 중부 하띤성 꺼우체오(Cau Treo) 국경 검문소에서 라오스에서 베트남으로 들어오는 여객용 차량 화물칸에서 코로나19 집중 격리를 피하기 위해 숨어 들어오던 베트남인 3명이 발각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응에안성 디엔옌(Dien Yen)에 거주하는 사람들로 알려졌으며, 조사 결과 코로나19 의료 점검 및 격리를 피하기 위해 화물칸에 숨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 당국은 이들에 대해 건강 검진 및 체온 측정 후 건강 신고를 받은 후 격리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출처: sggp ]
하띤성 관계자는 지난 2020년 3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약 11,011명이 집중 격리 조치되었다고 밝히고, 최근 격리를 피하기 위해 라오스에서 베트남으로 불법으로 입국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sggp >> vinatimes :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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