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노이, 공항 활주로에서 청소부 사망.., 픽업 차량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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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7/6일) 오후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베트남항공의 자회사인 베트남항공엔지니어링(VAECO) 소속 픽업 차량에 치여 여성 청소부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픽업 차량에는 항공기 정비사들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에 치인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출처: vnexpress ]
노이바이 공항 관계자는 청소부 직원들은 배정된 지역의 비행기 계류장에서 일했으며,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였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 지역은 자동차 전용 차선이지만, 청소부 등 관계자들이 수시로 이 차선을 드나드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해당 사고 픽업 차량의 운전 면허는 취소되었으며, 공항이 소속된 지역 경찰 당국에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공항내에서 차량의 최대 속도는 35km/h로 알려졌으며, 아직까지 자세한 사고 경위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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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댓글 쓰기에효...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을터인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인생 이렇게 허망하게 가는 것을 그리도 아둥바둥 살았을까...이세상 잠시 스쳐 쉬었다 가는곳이니,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56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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