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CBRE: 호찌민시 2분기 사무실 임대료 5% 하락.., 신종코로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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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찌민시 사무실 임대료 약 5% 하락
| 하반기에도 하락 추세 지속 예상
부동산 컨설팅사인 CBRE가 최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전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올해 초에는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던 호찌민시 A급 사무실 임대료가 올해 2분기에는 전년 대비 약 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부동산 시장에 나와있던 매물이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2분기에는 신규 물건도 등장하지 않은 상황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 기업들이 비용 절감 방안을 우선적으로 도입하면서 사무실 공실율은 5%에서 11.8%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출처: VnExpress/Quynh Tran ]
한편, 최근 3개월 동안 건물주들은 세입자 유치를 위해 지난 2019년 말 대비 월 1~3달 수준으로 임대료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계 기업들의 진출이 줄어들면서 수요 감소로 인한 영향을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CBRE에 따르면, A급과 B급 사무실의 임대료는 올해 말까지 약 8~10%까지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공실율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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