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인 30명 어선으로 대만 밀입국 시도하다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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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7/9일) 대만 해양경찰청 (CGA)은 대만으로 입국하는 어선에서 총 30명이 베트남인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25~30세 사이의 베트남 사람들로 여성 3명과 남성 27명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당국은 불법 밀입국 시도로 발각된 30명을 즉시 별도 검역 시설로 이송되어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위해 14일간의 격리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이들 중 발열이나 호흡기 이상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vnexpress ]
코로나19 검역 기간이 경과하면 밀입국 시도 베트남 사람들은 모두 대만 이민국으로 넘겨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초기 조사 결과 이들 중 29명은 이미 이전에도 대만에서 합법적인 신분으로 일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대만으로 들어오는 어선에 탑승하기 이전에 중국 본토로 이동한 후 밀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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