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외국인에 석유유통사 일정 지분 매각하는 방안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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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 관련 인프라 진행용 외국인 유치 검토
| 국가 핵심 분야 지분 매각 상한은 35% 수준
베트남 산업자원부는 석유유통사에 대해 최대 35% 수준의 지분을 외국인 투자자에게 매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지금까지 Petrolimex의 지분 20%, Petrovietnam의 지분 35% 등을 외국인들에 매각을 허용하는 특별 예외 적용으로 이들 사업군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것을 기준으로 다른 업체들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지분 매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지난 2007년 세계무역기구 (WTO)에 가입했지만, 국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연료 유통 분야와 같은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에 시장을 개방하지 않은 상태다.
[ 사진 출처: VnExpress/Quynh Tran ]
하지만, WTO 가입 후 13년이 지난 현재 국내 기업들이 어느 정도 목표치를 달성한 상태로 내수 시장 개선을 위해 저장고 및 항만 인프라를 투자하기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 참여가 필요하다고 보고서에서 언급했다.
한편, 이들 유통사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을 최대 35%로 제한해 외국인들이 베트남 경제의 핵심 분야를 완전히 장악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언급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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