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동나이성, 대만계 기업이 불법으로 산업 폐기물 소각하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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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7/13일)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에서 활동하는 대만계 회사 S사가 약 3톤 이상의 쓰레기를 불법으로 소각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계 회사의 직원 2명이 불법으로 소각한 쓰레기들은 플라스틱, 종이, 나무조각 그리고 유해물질에 오염된 누더기 등 산업 폐기물 약 3.2톤을 회사의 용광로에 넣고 소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출처: B.A. / Tuoi Tre ]
한편, 이 회사의 대표는 지난 6/1일부터 매일 약 1톤 이상의 산업 폐기물을 소각해 왔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 당국은 이 회사의 산업 폐기물 소각으로 인근 주민들이 공장에서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와 짙은 연기에 대한 불만을 제기해 조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tuoitre >> vinatimes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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