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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전력공사, 남부지역 내년부터 심각한 전력 부족 ‘경고’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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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력공사 (EVN)에 따르면, 2020년부터 남부지역에서 심각한 전력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7/9일 진행한 재생에너지 및 옥상 태양광 발전 관련 회의에서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EVN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남부 지역의 전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체적으로 남부지역은 2021년 37억kWh, 2022년 100억kWh, 2023년 120억kWh 수준의 전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산업자원부 차관에 따르면, 전력 수요가 연간 약 7.5%~8%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미 대부분의 생산 전력을 사용하고 있는 수력발전소로는 증가분을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많은 화력발전소가 정체된 가운데 석탄과 가스를 수입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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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dantri ]

또한, 이 같은 상황에서 풍력이나 태양열 같은 재생 에너지가 사회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 전력망의 부하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의에서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준비나 여전히 낡은 인프라 등 산적한 과제가 남아있고, 태양열 발전 패널도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dantri >> vinatimes :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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