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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관광산업 위기 조만간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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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광산업은 최근 5개월 동안 여행객이 50% 이상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앞으로 더 큰 어려움이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계에서 주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여행사들이 지난 4~5월에 걸쳐 대량 해고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었지만, 일부 대규모 관광 기업은 코로나19 이후 재기를 대비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지금까지 견뎌왔지만,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결국 포기해야 하는 지경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직원 약 200명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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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vietnamnet ]

회사 대표는 "해고된 직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향후 6개월 이내에는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최후의 수단으로 해고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코로나19가 통제되고 내국인들이 다시 여행을 시작했지만, 국내 관광객만으로는 여행사들의 운영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언급이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이번 위기의 정점은 3분기 이내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하며, "여름 이후에도 국제 관광객들이 입국하지 못한다면 여행사는 조만간 바닥을 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vietnamnet >> vinatimes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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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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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들만 죽겠나? 기생하는 관료들도 죽을 듯, 빨리 하늘길을 열어서 아사직전 관광산업을 살려야 한다!!!
13:19
20.07.15.
관광내수를 살리느냐 방역으로 국민건강을 살리느냐...딜레마다...그러고 보면 토람프가 대단해...막무가내로 기업학교 문열라 압박을 가하니..마스크도 잘 안하고(물론 쇼이지만)
15:03
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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