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한국차와 일본차 각축장 된 베트남 자동차 시장.., 한국차 매출 증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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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진출한 많은 일본계 자동차사에 비해 한국계 자동차 회사는 단 2개에 불과하지만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모델 톱10에서 점차 점유율을 확대해 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자동차 시장은 오랫동안 일본계 자동차들이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왔으며, 이러한 상황은 베스트 셀러 톱10에 고스란히 반영되었었다. 전통적인 강자인 도요타 자동차를 비롯해 혼다, 마쯔다, 미쓰비시 등은 베트남 사람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누려왔었다.
하지만, 최근 본격적으로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 한국의 현대차와 기아차는 상대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 한국계 자동차 모델들이 톱10 자리를 차지하면서 점차 자동차 시장의 판도가 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래프 출처: vnexpress ]
향후 베트남 자동차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베트남 토종 자동차 브랜드 빈패스트 (VinFast)의 소형차도 올해부터 베스트셀러 톱10에 이름을 올리면서 점차 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계 자동차 모델들이 베트남 구매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최근 그 동안 인기를 끌어왔던 도요타 Vios 모델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접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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