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항공, 약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중국행 승객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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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은 중국으로 운항을 중단한 지 168일 만인 지난 7/18일 오후 275명의 중국인 승객을 태우고 중국 난징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항된 특별기는 지난 7/18일 아침 코로나19 사태로 그 동안 런던에서 발이 묶여있던 275명의 중국인 관광객들을 태우고 이륙해 하노이를 거쳐 중국 난징으로 향하는 루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출처: VNA / vnexpress ]
한편, 중국에 착륙한 베트남항공은 베트남으로 돌아오는 귀국 항공편에는 승객을 태우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운항에 참여했던 조종사와 승무원들은 규정에 따라 격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항공 대표는 이번 특별기 운항으로 각 항공사들이 어려운 시기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향후 베트남-중국간 국제 노선을 재개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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