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 기밀문서 유출 혐의로 3명 기소.., 자금 세탁 스캔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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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7/22일) 하노이 경찰은 하노이 정부 및 경찰 등과 연계된 3명이 합작해 정부의 기밀 문서를 유출했다는 혐의로 공식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14일 이미 관련된 사건이 보도되고 이들의 자택과 직장에 대한 압수 수색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문서가 유출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었다.
이번에 공식적으로 기소된 이들의 혐의에는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활동하면서 밀수, 돈세탁, 회계법 위반으로 이미 조사가 진행 중인 Cong ty Nhat Cuong과 연루된 자금 세탁 스캔들과 관련된 기밀 문서로 알려졌다.
[ 이미지 출처: Bnews ]
이번에 기소된 사람들은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의 전속 운전기사와 하노이 인민위원회 간부 직원, 공안부 산하 경제 범죄/부패 및 밀수 조사부 간부 등 3명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1년 전화기 수리점으로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Nhat Cuong Technical Services Trade Co. Ltd는 전자 통신 장비 및 부품 거래, 휴대전화 제조, 전당포, 여행 서비스 등을 운영하면서 기업 대표인 Bui Quang Huy(45세)씨가 관련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이 사건과 관련된 혐의로 총 26명이 체포되어 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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