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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3개월 만에 첫 지역사회 감염자 나오나? 다낭에서 세 차례 양성 반응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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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오늘 (7/24일) 정오경에 다낭시 거주하는 57세 남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세 차례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의심되지만, 최종적으로는 중앙위생역학 연구소의 검사 결과를 확인해야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한편, 다낭시 보건국은 의심 사례자와 밀접한 접촉을 한 것으로 분류된 50여 명을 임시적으로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의심 사례 환자는 지난 7/22일 기침과 피로 현상으로 다낭시 C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들은 환자를  폐렴으로 진단한 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양성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낭시 방역 당국은 어제 (7/23일) 밤까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이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10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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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진 출처: Dak Thanh / Vnexpress ]

이 남성이 방문했던 병원은 오늘 오전 11시에 일시적으로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밀접 접촉자 50여 명에 대한 격리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지난 한 달 동안 다낭 지역을 떠나지 않았지만, 두 곳의 의료센터, 가족 파티, 결혼식 등에 다녀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의심 사례 환자가 최종적으로 양성으로 확인되면 베트남 지역 사회에서 지난 99일 동안 감염자가 발표가 없다가 99일만에 처음으로 발생하게 된다. 최종 결과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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