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다낭시, 관광객들 서둘러 떠나는 분위기.., 격리 대상될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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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0일만에 첫 지역 사회 감염자가 발생한 다낭시를 방문했던 관광객들이 다낭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서둘러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찌민시에서 5일 일정으로 친구들과 다낭을 방문한 관광객은 이틀만인 어제 (7/26일) 저녁 항공편을 통해 집으로 돌아왔다고 언급하면서 혹시라도 다낭에 더 머물러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서 14일간 격리되는 상황이 발생할까 두려워 일정을 정리하고 일찍 돌아간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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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Dak Thanh / VnExpress ]
하노이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난 7/26일 오후 다낭에 도착한 사람들도 7/27일 오후 다낭을 떠나 인근의 고대 도시인 훼 (Hue)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바로 하노이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낭시와 인근 꽝남성에서 총 4건의 확진자가 발표되면서 어제 (7/26일) 오후 다낭시 해변을 텅텅 비었으며, 관광객들은 서둘러 집으로 돌아갈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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