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 다낭지역 방문자 대상 신종코로나 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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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보건 당국은 최근 3건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다낭 지역을 다녀온 사람들에 대해 7/1일을 기준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가 어제 (7/26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다낭 지역을 다녀오거나 다낭에서 호찌민시로 들어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무적인 건강 신고와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호찌민시 질병관리본부(CDC)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4개 구역을 대상으로 건강 선언 잘차와 함께 역학 조사, 표본 추출 등의 검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Ha Chau / Tuoi Tre ]
또한, 호흡기 질환 또는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센터를 방문해 건강 상태를 신고하고,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 샘플을 채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심 증상자들은 대중 교통을 이용하지 말고 개인적으로 의료센터까지 이동하도록 요청했다.
호찌민시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다낭에서 다낭 C병원, 다낭 정형외과, 재활병원 중 한 곳이라고 방문했던 적이 있다면 지역 의료보건 기관에 연락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tuoitre >> vinatimes : 202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