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 세계은행(WB), 국내 구매력 증가로 베트남 경제 회복
11월 4일에 발표한 세계은행(WB)의 동아시아-태평양 경제 현황 보고에서 “2009년에 베트남 경제 성장률은 5.5%가 되어 지난 해들의 평균 성장률 대비 2% 감소를 예상하지만, 베트남 경제는 공황을 원만하게 벗어날 것이다”라고 인정했다.
상기 보고에 의해 2009년 1/4분기의 세계 경제 공황으로 인해 GDP성장률은 3.1%로 성장하여 지난 해들의 1/4분기 성장률 대비 4%정도 감소했다. 정부에서 차입금 이자지원, 세금납부 연체, 자금추가 조달 등을 포함한 경기 부양책을 적용함으로써 GDP성장률은 2/4분기에 4.5%, 3/4분기에 5.8%로 되어서 1월부터 9월까지 GDP는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했다.
세계은행(WB)은 수요 감소로 인해 생산 분야에서 많은 어려움을 직면해야 하지만, 건설 분야에서 2009년의 성장률이 최소 10%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경제회복에 기여한 중요한 요소는 금년의 1월부터 8월까지의 유통 소매 매출이 2008년의 동기에 대비 9.3% 성장한 내수 구매력이다.
세계은행의 정책에 의한 차입 이자 절감과 이자 지원 정책은 은행의 신용 성장을 촉진했다. 그러나 은행의 투자 항목 품질에 관한 정량 지수(차입기한과 누적차입에 근거)에 의해 악성 부채는 증가중이다. 낮은 이자는 정부의 채권 발행과 수출 기업의 외화 판매시 주저하는 심리가 생긴다.
thanhni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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