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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7/31일 아침 확진자 45건 추가로 총 509건으로 급증.., 다낭에서 45건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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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확진 일주일만에 93명으로 증가
| 통계 발표 이후 가장 많은 하루 45명 확진
| 다낭지역 병원 포화 우려로 야전병원 개설
| 전국적인 발병 우려로 대도시 위주 통제 강화

베트남 보건부는 오늘 (7/31일) 아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5건을 발표해 누적 확진자는 총 509건으로 증가했다. 오늘 발표된 확진자들은 모두 다낭지역 병원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아침 45건 추가 확진자는 지금까지 베트남 보건부가 발표한 숫자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늘 오후 추가 확진자 발표 여부에 따라 하룻동안 발표한 확진자는 이 보다 더 증가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509.JPG
[ 이미지 출처: 보건부 캡춰 ]

465번 확진자 ~ 509번 확진자 : 27세~87세, 베트남 국민, 다낭 병원 직원 1명/다낭지역 병원에서 환자를 돌본 가족 10명, 다낭 지역 의료 시설 환자 34명 등 총 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분류되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어제 (7/30일) 양성으로 확인된 것을 알려졌다.

지난 7/25일 약 100일 만에 베트남 지역 사회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오늘 아침까지 약 1주일 동안 총 9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발표되던 확진자 동향과는 다르게 더 빠르고 넓게 지역 사회에 분포된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 총 509명 중 369명은 완치되어 퇴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40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집중적으로 확진 판정을 받고 있는 다낭 지역의 경우 79건의 확진자 이외에도 병원에서 치료 중인 의심 증상자까지 포함하면 병원이 포화 상태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다낭시 보건 당국은 어젯밤 야외 병원을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지정 병원을 빠르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보건부 >> vinatimes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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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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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까진 다낭지역에서만 국한되어 좀 다행이긴 하네...
09:11
20.07.31.
지금까지 돌아가는 거 보면.. 7월 6일 부터 미국인 국적 외국인이 코로나 증상이 있었고 병원 여기저기 돌다가 최근에야 확진판정.. 그 환자 베트남 간병인도 감염.. 여기서 답나오는듯.. 다낭에 코로나 6월에 이미 퍼져있었고.. 그전에 다낭을 경유한 수많은 사람들 이미 각지로 코로나 퍼뜨렸다.. 답없다,.
12:56
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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