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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람동성 일본계 회사 관리자, 일본 복귀 후 무증상 감염자로 확인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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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년간 람동성에서 근무
| 일본으로 출국전 호찌민시 방문
| 호찌민시 방문 후 달랏에서 활동 복잡
| 구체적인 감염 장소 추정 불가

베트남 중부 람동성 질병관리센터 (CDC)에 따르면, 람동성에 위치한 Hokkaido Lotus Farm Investment JSC의 일본인 관리자 (75세, 남성)로 지난 2년간 람동 (Lam Dong) 센터에서 근무하다 어제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늘 (8/2일) 아침 람동성에서는 코로나19 관련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23명의 회사 직원과 회사에서 일하던 달랏 대학 (Đại học Đà Lạt)의 농학부 학생 2명도 코로나19 검사 후 격리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인민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일본인 관리자는 일본으로 귀국하기 전 7/17일부터 7/31일까지 다양한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동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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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진 출처: TN / Zing ]

그는 지난 7/17일 호찌민시로 여행을 가서 1군, 2군, 4군 지역에 위치한 파트너와 지인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7/19일에는 호찌민시에서 달랏 (Da Lat)으로 다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달랏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후 지난 7/31일 달랏에서 호찌민시로 이동한 후 동경으로 다시 날아가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입국자 검역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는 5일 동안 격리 조치 후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람동성 보건국 국장은 "소식을 접한 후 해당 회사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히면서 일본으로 출발하기 건 매우 복잡한 이동과 접촉자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어 지역 당국에서는 밀접 접촉자들을 끝까지 추적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람동성에서는 8/1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vnexpress / zing >> vinatimes : 20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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