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전염병 사태로 고등학교 졸업시험 2단계로 나눠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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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육부는 코로나19 사태로 격리되었거나 봉쇄된 지역의 학생들에게 전염병 상황이 종료된 이후 전국 고등학교 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교육부의 새로운 결정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에 별도의 제약을 받지 않은 지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10일까지 계획대로 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격리되거나 봉쇄된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추후 별도로 졸업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참고 사진 출처: VnExpress/Thanh Nguyen ]
교육부 장관은 "현재 대부분의 지역에서 고등학교 졸업 시험을 대비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모든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보건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베트남 전국적으로 약 90만 명에 이르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이번 주에 치러지는 이틀간의 졸업 시험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고등학교 졸업 시험은 고등학교 졸업 자격 취득은 물론 대학 진학에도 사용되는 점수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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