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일본 총리 전화 회담, 탈중국 일본기업 베트남 진출 협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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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 정기 상업 노선 재개 논의 지속
| 탈중국 일본기업의 베트남 진출 논의
|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한 양국 협력
지난 8/4일 베트남 응옌쑤언푹 (Nguyen Xuan Phuc) 총리와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와의 전화 회담에서 아베 총리는 "일본 정부는 공급망 다변화와 관련해 자국 기업들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베 총리는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일본 정부의 보조금을 받기로 한 일본 기업들의 절반 이상이 베트남으로 진출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총리 사진 출처: VGP / hanoitimes ]
아베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에 경의를 표하고, 일본에 마스크와 의료 장비를 제공한 베트남 정부의 호의에 감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은 베트남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경제를 회복 시키기 위한 노력에 기꺼이 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아베 총리가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총리는 전화 회담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일본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에 대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일본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베트남 총리는 일본이 여행 규제 완화를 위한 소수 국가에 베트남을 포함시킨 데 환영을 표하고, 양국이 앞으로 정기적인 상업 비행을 재개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hanoitimes >> vinatimes :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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