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항공: 조종사 및 승무원 월급 50% 삭감 예정.., 코로나19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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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측은 코로나19 사태로 회사의 재정 상황이 악화되면서 조종사와 승무원의 급여를 50% 수준 삭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트남항공은 8/10일로 예정된 연례 총회를 앞두고 준비한 문서에서 조종사들의 평균 급여는 약 7,700만동, 승무원들의 급여는 1,380만동으로 줄이는 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출처: VnExpress/Gia Chinh ]
이 항공사의 조종사는 총 945명으로 이 중 약 130명이 외국인으로 알려졌다. 이번 월급 인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여행 수요가 급감하면서 회사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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