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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하노이시: 다낭 방문자 약 10만명 대상 PCR 검사.., 8/12일이 분수령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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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낭 방문자 약 10만명 대상 PCR 검사
| 지금부터 8/12일까지가 분수령
| 신규 확진자 발생시 향후 예측 어려워
| 발생 초기부터 지역 확산 방지에 주력
| 약 800명 이상의 격리 장소 추가 준비
| 하노이시 하루 1만개 검사 능력 보유

어제 (8/6일) 진행된 하노이시 코로나19 온라인 대책회의에서 오늘 (8/7일)부터 지난 7/15일~29일까지 다낭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신고한 하노이 시민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RT-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은 다낭을 방문했던 것으로 신고한 시민들이 약 96,000명에 이를 정도로 많았으며, 약 8만 개의 속성검사키트로 진행한 임시 검사에서도 약 2만 명의 시민들이 검사를 받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속성검사키트의 상대적인 정확도에도 문제점이 제기되어 RT-PCR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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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진 출처: Ngoc Thanh / vnexpress ]

하노이시 코로나19 예방위원회에서는 관련 보건 담당 부서들과 확인한 결과 하노이 질병관리센터에서는 5,000회/일의 검사 능력이 있으며, 다른 4개의 병원과 연구소에서 3,500~4,000회/일의 검사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시설 전체를 동원하면 하루에 약 10,000개 이상의 샘플을 테스트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노이시는 오늘 (8/7일)부터 남뚜리엠, 박뚜리엠, 꺼우져이, 탱쑤언, 떠이호, 호안끼엠, 바딩, 하이바쯩, 동다구 등 하노이 9개 지역에서 다낭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체채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지금부터 8/12일까지 (다낭 지역 관련 발생 확인 후 약 2주 경과)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초기 대응 조치가 진행되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상태라고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발생하기 시작한다면 다음 상황은 예측이 어렵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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