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박닌성: 불법 입국한 중국인 20명 적발 후 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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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8/6일) 아침 베트남 북부 최대 산업 도시인 박닌 (Bac Ninh)성 경찰은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어 입국한 중국인 20명을 적발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보건국과 협력해 이들을 격리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5일 오후 5시경 박닌시 레타이또(Le Thai To) 거리에 위치한 Yoyo HD 호텔에서 중국인 불법 입국자 20명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출처: laodong.vn ]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4일 뜨선 (Tu Son) 지역에서 택시에 이들을 태우고 호텔로 데리고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을 6개의 객실에 나누어 하루 400만동의 숙박비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국인 20명에 대한 조사 결과 합법적인 입국 서류를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규정에 따라 이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역을 진행한 후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laodong >> vinatimes :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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