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속 강화.., 지역별 대응 조직도 운영
비나타임즈™
0 0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상황이 복잡해 지면서 전염병 예방 강화에 관한 문서 3906호를 공식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지역 단위별 인민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예방 지침을 엄격하게 시행하고 특별한 필요 사항이 없을 경우 집에서 머무르도록 권고하고, 각 영업소 및 공공장소에서는 손 세정액을 비치하고, 외출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참고 사진 출처: NAM TRAN / tuoitre ]
특히, 직장, 학교,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30명 이상 모이지 않도록 해야 하며, 사람들과의 거리는 최소 1미터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또한, 기침, 발열, 호흡 곤란 또는 폐렴 징후가 있을 경우 즉시 의료 시설에 신고하고 조치를 받도록 규정했다.
축제, 종교의식, 스포츠 토너먼트, 공공장소에서 군중이 모이는 행사 및 불필요한 행사를 일제 중단하도록 규정했다. 특별히 대중 행사를 진행해야 할 경우에는 당국의 승인을 득한 후 진행토록 규정했다.
기타 생산 및 사업장에서는 직원들의 보호장비, 방문자들에 대한 체온측정 등 전염병 예방에 대한 안전 보호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대중 교통 시설도 운전자와 차량 탑승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손 세정제 등을 준비하여야 한다. 승객 수송 수단은 규정에 따라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또한, 주거그룹 단위, 촌락, 마을 단위로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및 홍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운영해 실제 현장에서 실행되도록 단속 및 홍보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tuoitre >> vinatimes : 2020-08-16
# 관련 이슈 & 정보
- 총리: 전국적으로 코로나 예방 및 통제 조치 강화 요청 2021-08-24
- 총리: 거리두기 강화 특별 지시…, 호치민시·빈증성·동나이성·롱안성 대상 2021-08-22
- 호치민시: 시민들이 직접 시장에 가지 않도록 생필품 물류 조직 운영 예정 2021-08-20
- 하노이시당위원회 부서기장: 백중절 및 9월 초 연휴 기간 전염병 확산 우려 표명 2021-08-19
- “호치민시에서 거리두기 끝내면 감염자 급증 가능성”…, 10월 최대치 도달 예상 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