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의료용 마스크 수출 급감.., 전월 대비 약 3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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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관 총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모든 종류의 의료용 마스크 수출에 참여하는 기업은 총 62개사로 수량은 약 1억 5,500만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 6월에 비해 의료용 마스크 수출이 약 35%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기업들은 7월 말까지 미국, 유럽, 싱가포르, 한국 등의 국가에 모든 종류의 의료용 마스크 약 7억 1,100만 개 이상을 수출한 것을 나타났다.
의료용 마스크는 지난 4월 말부터 별도의 제한 없이 수출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복잡한 상황에서 이들 품목에 대한 베트남 기업들의 수출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7월부터 각 국가에서 효과적으로 코로나19 관련 통제가 시작되면서 관련 수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7월 말부터 8월 초에 다시 여러 국가에서 코로나19 상황이 복잡해 지면서 조만간 다시 관련 품목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언급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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