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실업수당 신청자 매월 약 10만 명 수준.., 코로나19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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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사회복지부 (MoLISA)에 따르면, 올해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사람은 매월 약 10만 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에는 월 평균 약 6만~7만 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노동사회복지부 관계자는 2020년 1월부터 7월까지 약 686,200명 이상이 실업급여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2% 증가한 수치로 월 평균 10만 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참고 사진 출처: dantri ]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관광/숙박/음식서비스/건설/교통/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매월 약 10만 명 이상 수준이 일자리를 잃고 있는 것으로 에상 했다.
전체 사업체의 약 70%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해고되었거나 일감이 줄어드는 등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약 350만 명에서 500만 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일자리가 많이 줄어드는 분야로는 가공-제조업/숙박/식품서비스/교육 및 훈련/도매 및 소매업/차량 수리업 등에서 강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얼마 전까지 노동 시장이 회복될 기미를 보였지만, 지난 7월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재발로 기업과 근로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antri >> vinatimes : 202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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