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꽝닌성: 한국계 기업가 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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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29일 꽝닌성 하롱시에서 열린 투자 및 사업 진흥 컨퍼런스에서 한국의 주요 그룹 소속 50여 명의 기업가들이 꽝닌성 투자진흥원과 대한상공회의소 (KCCI)간에 지역 내 한국 투자 진흥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dantri ]
꽝닌성에서 한국계 기업들은 산업단지 인프라 건설, 가공 및 제조 프로젝트, 첨단 기술 응용 프로그램, 지원 산업 및 전자제품 생산 분야 그리고 장비 생산 분야에서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KCCI 및 KOTRA 등의 국제기구 대표들과 SK 베트남, 현대 자동차, LG 상사, 롯데 등 대기업 관계자들은 꽝닌성의 엄청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그들은 투자 및 비즈니스 환경의 투명서, 기업 우호적인 문화,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인적 자원의 질 등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방 정부 관계자들은 설립 절차 및 토지 이용료, 인프라, 인적 자원 측면에서 최대한 기업들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가까운 시일 내에 번돈 국제공항과 서울 간 정기 항공편을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의 개최를 기념해 LS전기는 약 8억동 상당의 코로나19 진단 및 테스트 키트 1,500세트를 꽝닌성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dantri >> vinatimes : 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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