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9월부터 모든 입국자 대상 격리 비용 청구 예정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응옌 쑤언 푹 (Nguyen Xuan Phuc) 총리는 지난 8/30일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에 관한 회의에서 9월부터 모든 입국자들에게 의무적으로 실시되는 검역 비용을 부과하는 방안을 시행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출처: 정부포털 / tuoitre ]
구체적으로 9/1일부터 베트남에 입국하는 사람들은 의무적인 14일 검역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코로나19 치료비는 베트남인들의 경우 정부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중앙집중식 격리 시설을 이용할 경우 무료였으며, 입국자들이 별도의 호텔을 지정할 경우 수수료를 지불하고 선택할 수 있었지만, 9월부터는 중앙집중식 격리 시설에 대해서도 별도의 비용을 청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tuoitre >> vinatimes : 2020-08-31
# 관련 이슈 & 정보
- 호찌민시: 국제학교 외국인 교사 코로나19 감염으로 학생 100여명 격리 2021-06-02
- 하노이시: 집중 격리 시설에서 27명 양성…, 격리 시설에서 교차 감염 우려 제기 2021-05-31
- 베트남 특별입국 위해 ‘뒷돈’ 지불.., 불만 제기한 대만 입국자들 2020-12-05
- 오늘부터 베트남인 특별 귀국 항공편 운항.., 모든 격리 소요 비용 자비 부담 2020-12-01
- 베트남, 일본에서 입국한 베트남인들 12만동/일 수준의 격리 시설 입소 202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