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 오늘 오후 6시부터 바/댄스클럽 등 영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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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당국은 오늘 (9/7일) 오후 6시부터 시내 약 180여 개의 바와 댄스클럽에 대해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7/25일 이후 다낭에서 시작된 제 2의 코로나 사태로 약 한 달 이상 휴업한 이후 다시 영업 재개가 허용된 상태다.
[ 참고 사진 출처: VnExpress/Tam Linh ]
이번 결정은 호찌민시에서 지난 38일 동안 지역 사회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다낭/꽝남/하이증성과 같은 주요 코로나19 발생 지역에서 어느 정도 통제가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되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호찌민시 술집과 댄스클럽들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지난 3월 중순부터 문을 닫았다가 지난 5/9일부터 재 개장 했었다. 이후 지난 7월 25일 이후부터 제 2의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하면서 다시 일시적으로 폐쇄했었다.
또한, 오늘부터 호찌민시에서는 축제/박람회/컨퍼런스 등의 대중 행사도 진행할 수 있도록 허용되었다.
다만, 시민들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손 세정제로 소독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한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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